종로구, 중증 장애인 집수리…화장실 개조 등 편의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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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2-13 23:38
입력 2017-02-13 22:26
서울 종로구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1대1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장애등급 1~4급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중위소득 50% 이하, 4인가구 소득 223만 3690원 이하) 장애인 가구 및 위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 국가유공자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다. ▲화장실 개조 ▲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핸드레일 설치 ▲화재감지기 등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2-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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