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청년창업가 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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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7-03-09 17:54
입력 2017-03-09 17:46

이달 30일까지… 총 69명 선정

“서울 강남구에서 청년창업가의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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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선발된 서울 강남구 제6기 청년창업가들이 강남구가 봉은사로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지난해 초 선발된 서울 강남구 제6기 청년창업가들이 강남구가 봉은사로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남구 제공
남구는 제7기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2010년 11월 개소 이후 현재 6기 입주기업까지 총 161개 기업을 지원하고, 140억여원의 매출실적, 220건의 지적재산권 등록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7기 모집 대상자는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의 20~39세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창업 경력을 가져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3인 이내 기업으로 총 69명을 선정한다.

선발되면 구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자격을 준다. 전문가 컨설팅·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홍보 등 지원도 받는다. 센터에는 공용 사무집기, 세미나실, 휴게실 등 부대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IT), 지식 서비스, 디자인 등 3개 분야다. 신청은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gnstartup.or.kr)에서 한다. 070-4066-1919.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3-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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