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보건소에 쓰레기 실명제 도입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7-17 23:39
입력 2017-07-17 22:24
부서명 적힌 스티커 부착해 배출… 재활용품 분리해 처리 비용 절감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생활폐기물 감축 목표인 20%를 초과 달성해 인센티브 총 1억 83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4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를 선언하며 2016년 자치구별 감량 목표를 2016년까지 20%로 정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안에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 전체로 폐기물 제로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7-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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