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저소득층 노후 가스레인지 무상 교체

송수연 기자
수정 2017-08-30 23:25
입력 2017-08-30 18:16
도시가스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용산구 제공
구는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예스코에 추천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1년으로 필요하면 조정도 가능하다. 예스코는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용산구 후암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가브리엘의 집’에 빨래 건조기를 무료로 설치해 줬다.
한편 구와 예스코(용산고객센터), 서울도시가스(강북1고객센터)는 지난해 1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검침원이 업무 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견하면 해당 동 주민센터에 이를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신고가 이뤄지면 관에서 현장 조사 후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하게 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8-3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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