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어르신에 위치 확인 팔찌…서초, 12월 안전 귀가 서비스
수정 2017-10-27 02:12
입력 2017-10-26 23:00

구가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서초구 관내에서만 91건의 치매 어르신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사건 발생 시 빠른 시간 내에 찾을 수 있는 치매 어르신 안전 귀가 서비스 시행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10-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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