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이달 중 연납 신청땐 자동차세 10% 깎아드려요

송수연 기자
수정 2018-01-03 02:08
입력 2018-01-02 17:58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납부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신청 시기를 놓쳤으면 3, 6, 9월에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할인율은 각각 7.5%, 5%, 2.5%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말까지 동대문구에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규모는 2만 9837대 차량, 62억원이다. 자동차세 부과총액이 198억원임을 감안하면 약 31% 정도만 연납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형차는 대략 40만~50만원 정도의 세금이 나오는데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5만원이나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납 신청은 동대문구 세무2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이텍스’ 또는 스마트폰 앱(STAX)에 접속한 뒤 운전자 정보와 차량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
연납 후 타 지역으로 이사한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별도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로 말소 등록한 경우에는 말소 등록일 이후의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1-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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