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벤치마킹으로 뜨는 성동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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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8-02-01 01:00
입력 2018-01-31 22:46

日·대만·홍콩 참여 포용도시 회의

서울 성동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30일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사무국을 맡고 있는 아베 마사키 소장 등 일본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대표단 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성동구는 “올 7월 홍콩에서 개최될 제8회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앞두고 도시 간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기 마련됐다”며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과 우수 시책 사업 등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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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사무국과의 간담회에서 정원오(왼쪽 일곱 번째)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30일 구청에서 일본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사무국과의 간담회에서 정원오(왼쪽 일곱 번째)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30일 구청에서 일본 오사카시립대 도시연구플라자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아베 마사키 소장은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과 사회경제적 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는 한국·일본·대만·홍콩의 주거·도시·빈민·홈리스 등 주거복지·도시연구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로, 해마다 회원국에서 순환 개최된다. 지난해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회의에선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정 구청장은 “성동구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오랫동안 함께 잘 살기 위한 상생 정책”이라며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시재생 지역에 도입돼 지속 가능한 상생 도시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2-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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