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특구’ 우리 자치구] 주얼리 전문가 키우는 종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8-04-02 19:09
입력 2018-04-02 18:00

‘최대 귀금속 시장’ 종로 1~5가, 자격증 취득·취업 지원 서비스

서울 종로구는 종로 1~5가 일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귀금속 시장이란 점에 착안해 주얼리에 초점을 맞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2014년부터 ‘종로 귀금속 특화지구 일자리 창출 사업’을 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주얼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 교육인 주얼리 스타일링 디렉터 양성 과정은 취업대비반으로 오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린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주얼리 세일즈 실무, 자격증 취득 준비 등을 강의한다.



2차 교육 패션주얼리 창업을 위한 브랜딩 전문가 양성 과정은 창업대비반으로 다음달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린다. 패션주얼리 디자인 및 제작, 현장 탐방, 온라인 쇼핑몰 오픈 및 관리 등을 교육한다. (02)2148-2253.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4-0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