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특구’ 우리 자치구] 고용 창출에 273억 푸는 중구
최훈진 기자
수정 2018-04-02 19:09
입력 2018-04-02 18:00
국·시비 투자… 2만 4976개 “패션·인쇄 등 특화산업 활용”
세부적으로 보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 2496개, 지속 가능한 장기적 일자리 2388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 3607개, 노사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 1만 6485개다. 봉제, 패션, 인쇄, 의료관광 등 지역의 특화 산업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봉제, 패션의 경우 동대문패션타운, 봉제업체 및 관련 협의회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4-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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