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살리는 관악 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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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18-04-05 17:55
입력 2018-04-05 17:54

12~13일 구청 광장서 장터… 친환경 먹거리·수공예 판매

서울 관악구가 오는 12일부터 사회적기업과 문화예술인, 주민이 어우러져 만드는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을 구청 광장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는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다.

‘꿈시장’에서는 친환경 먹거리와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액세서리, 생활용품, 친환경 농수산 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2013년 이후 모두 215개 기업이 참여, 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 ‘꿈시장’은 이달 12~13일, 6월 21~22일, 9월 13~14일, 10월 12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4-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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