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게 쏙쏙 미세먼지 케어] 강서 골목길도 물청소
김승훈 기자
수정 2018-04-13 02:25
입력 2018-04-12 22:48
주의보 때 살수봉사단 운영
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소형(1t) 살수 차량 6대와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구에서는 고압 살수장비 제공 등 활동 전반을 후원한다. 살수 작업에 필요한 물은 비용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재이용수를 사용한다. 봉사단은 하절기 폭염주의보 발령 때도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살수 작업을 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4-1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