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정무역도시로 가는 여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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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진 기자
수정 2018-04-15 17:54
입력 2018-04-15 17:36

최창식구청장 공정무역도시 선포…英·페루 등 6개국 외교사절 참석

서울 중구는 지난 12일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 앞에서 공정무역도시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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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 앞에서 열린 공정무역도시 선포식 모습.  중구 제공
지난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 앞에서 열린 공정무역도시 선포식 모습.
중구 제공
이날 선포식에는 국제공정무역기구(FI) 한국사무소를 비롯해 페루, 코스타리카, 영국 등 6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지역의 기업체 및 유통업체 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행사는 공정무역 결의문 낭독, 실천 다짐 퍼포먼스, ‘공정무역도시 중구’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차려진 공정무역 홍보부스에서는 커피, 바나나 등 공정무역 제품을 시식 또는 체험할 수 있는 핑거푸드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됐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전반적인 공감대 형성을 통해 민관 협업을 이끌어 냄으로써 공정무역도시로 가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4-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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