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中의류 국산 둔갑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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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진 기자
수정 2018-04-25 02:26
입력 2018-04-24 18:08
서울 중구는 중국산 수입 의류를 국산인 것처럼 둔갑시켜 온 창신동 일대 의류 수선업소 3곳을 적발하고 관계자 7명을 대외무역법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의류 도매상가의 주문을 받아 수입 의류 라벨을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적힌 라벨로 바꿔치기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8-04-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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