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낡은 조명 공짜로 바꿔드려요

이범수 기자
수정 2018-04-26 18:12
입력 2018-04-26 18:06
영등포, 6월까지 LED로 교체
구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총 7억 2000여만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108곳과 저소득가구 2001곳의 조명등 9607개를 교체, 지원했다. LED 조명은 눈 보호에 좋고 형광등보다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수명도 5배 이상 길다.
올해는 복지시설 11곳과 취약 가구 199곳의 조명등 799개를 교체한다. 사업비는 총 1억 240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고효율 조명 교체로 에너지 비용 낭비를 막고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4-2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