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박차…동대문, 답십리에 허브센터

주현진 기자
수정 2018-05-03 02:17
입력 2018-05-02 17:38
2억원 투입 351㎡ 규모 조성


현재 동대문구에는 사회적기업 15개, 협동조합 88개, 마을기업 4개 등 총 10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구는 지난 4월 허브센터에 입주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공모해 센터 입주기업 5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7월에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최장 3년이다.
구는 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경영지원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안정적인 사업공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5-0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