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2만원 기부하면 결식아동·노인도 함께 점심 해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18-07-30 17:42
입력 2018-07-30 17:40

금천구 새달 22일까지 ‘마을밥상’ 운영

서울 금천구가 월 식비로 한 명당 12만원을 기부하면 기부자는 물론 결식아동이나 노인도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마을밥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을밥상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1층 공유 주방에서 운영하는 마을관리소 사업 중 하나다. 학기 중에는 결식아동들이 학교에서 중식을 받을 수 있지만, 방학에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마땅한 곳이 없어지는 문제에서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인근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지난 26일 시작했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운영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7-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