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사람 걷는 사람 모두 행복한 이수역 거리

정서린 기자
수정 2018-10-02 01:48
입력 2018-10-01 18:00
동작, 이수역 주변 사람 중심 거리 조성


구는 ‘사람 중심의 문화 거리’를 조성한다는 구상 아래 주민과 상생하는 거리 가게 정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거리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두고 이수역 12번 출구 뒤편 유휴 공간을 야외 공연장으로 꾸며 주민과 이용객이 문화를 향유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수사계길 거리 가게 조성은 지역 주민, 거리 가게 상인 등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거친 끝에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거리 가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0-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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