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허브 ‘소셜타운’ 연 강동

정서린 기자
수정 2018-11-11 18:23
입력 2018-11-11 18:10
천호동에 3층 규모… 13개 기업 입주
소셜타운은 연면적 534.0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스타트업실과 강의실이, 1층에는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와 사회적경제 도서관 및 커뮤니티 공간, 2층에는 입주 사무실과 회의실 등이 자리했다. 현재 인테리어, 숲해설, 에너지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사회 혁신 컨설팅 등 1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6명의 예비 창업자도 스타트업실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는 경쟁과 이윤 추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 원칙에서 벗어나 협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11-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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