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나눔 실천 자원봉사자 86명 시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승훈 기자
수정 2018-12-03 18:10
입력 2018-12-03 17:48
서울 송파구는 5일 오후 2시 30분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8 송파구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송파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는 이들을 발굴,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축제 당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희생을 실천해 온 주인공들을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소나무 금·은·동상을 시상하는데, 올해엔 소나무 금상(1만시간) 2명, 소나무 은상(5000시간) 6명, 소나무 동상(1000시간) 78명 등 총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하고, 구 전역에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12-0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