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스몸비 안전 지킴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주현진 기자
수정 2019-01-10 03:11
입력 2019-01-09 23:24
남부터미널역 앞에 시범 운영…기존 신호등 따라 색깔 달라져

서초구 제공
구는 앞으로 시범운영 기간에 장·단점을 보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강남역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24개소에 ‘보행 지킴이’ LED 유도등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모두 95개소에 LED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한 바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44만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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