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사랑방 가득 채운 ‘사랑의 책’… 영풍문고, 500권 기증
김승훈 기자
수정 2019-03-15 03:18
입력 2019-03-14 23:02
복합문화공간 ‘동네마당 뜰안’ 등 전달
영풍문고 “도서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
성북구 제공
심일선 영풍문고 상임고문은 “앞으로 도서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로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기증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책 읽는 문화가 뿌리를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독서 사업을 펼쳐 ‘책 읽는 으뜸 문화 도시, 성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3-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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