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판로개척 돕는 성동
김승훈 기자
수정 2019-04-01 00:16
입력 2019-03-31 22:28
박람회 참가·제품 홍보 마케팅비 지원
사업의 핵심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과 중소기업제품 홍보·마케팅 지원이다. 국내외 전시박람회는 부스 임차료와 시설 장치비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중소기업제품 홍보·마케팅은 홈페이지와 홍보 책자 제작 등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한다.
참가 희망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지원신청서, 참가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10일까지 구 지역경제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우뚝 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일자리가 풍부하고 젊고 활기찬 성동이 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4-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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