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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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수정 2019-08-09 00:31
입력 2019-08-08 18:04
서울 중랑구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과 평가에 사용될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서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조사원이 각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 키, 몸무게 등을 계측하고 전자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등 건강 관리 행태, 고혈압·당뇨 등 질병 유무, 예방접종과 검진, 의료·보건기관 이용 행태 등 모두 239개의 공통문항과 29개의 지역문항으로 이뤄진다. 구는 이달 초부터 가구선정통지서 우편 발송을 통해 표본가구 선정 안내를 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8-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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