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도전숙 10호 ‘창조인빌’ 개관
김승훈 기자
수정 2019-11-27 01:24
입력 2019-11-26 22:16
벤처 창업 등 일자리 창출 기대

성북구 제공
구는 2014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주거와 사무공간이 결합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 사업을 시작,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창업 지원 모델이 됐다. 현재 10호까지 문을 열었으며, 청년기업 140여곳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전숙을 통해 성북 출신 기업가가 대거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창조인빌은 문화·경제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동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11-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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