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비 최대 150만원… 강서 ‘청년네트워크 사업’ 지원하세요
김승훈 기자
수정 2020-02-19 02:10
입력 2020-02-18 17:52
관내 대학·회사 소속 3명 이상 신청 가능
구는 올해 모임 지원 규모를 지난해 20개에서 25개로 늘렸다. 모임당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강서구민이거나 강서구 소재 대학·회사에 다니는 3인 이상 청년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사업계획서, 회원 명단 등을 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hnpark08@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정치·종교·영리활동 모임은 제외된다.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도입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문화예술, 영상제작, 스포츠·여행, 동물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청년모임 간 교류 행사도 주기적으로 열린다. 강서구엔 현재 19만여명의 청년이 거주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2-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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