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이 급해”… 성북 마을버스 정류소 49곳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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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0-04-01 01:57
입력 2020-03-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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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 한 마을버스 정류소를 방역 관계자가 소독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의 한 마을버스 정류소를 방역 관계자가 소독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는 마을버스 정류소의 방역과 환경정비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역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마을버스 정류소 49곳이 대상이었다. 마을버스는 운송업체가 자체 소독하지만, 마을버스 정류소는 성북구 전역에 넓게 분포돼 있어 업체에만 맡기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주민이 직접 접촉하기 쉬운 의자, 노선도, 봉 등이 있어 방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성북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버스 정류소 소독과 환경정비를 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용 승객이 많은 정류소는 혼잡 시간을 피해 작업하는 등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 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1~2일 7개 전통시장(돈암, 정릉, 정릉아리랑, 길음, 장위, 돌곶이, 밤나무골) 536개 점포를 대상으로 8차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12일부터 전통시장 방역을 일곱 차례 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4-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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