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양천을 찍어요”… 1인 UCC 공모전 ‘눈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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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0-07-20 03:14
입력 2020-07-19 18:02

전 국민 대상… 9월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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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양천구 1인 UCC 공모전 포스터.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제3회 양천구 1인 UCC 공모전 포스터.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회 양천구 1인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양천의 과거, 현재, 미래’다.

참여자는 양천구와 관련한 추억이 담긴 ‘그때 그 시절’ 얘기나 현재의 소소한 일상, 자랑하고 싶은 양천구의 매력, 양천구의 미래 제안 등 다양한 얘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구는 “제작에 필요한 각종 양천구 관련 자료를 홈페이지 ‘열린 양천’ 코너와 ‘어린이 숙제 길라잡이’ 코너에서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0초 이내의 광고 또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이메일(hjszz@yangcheon.go.kr)로 보내고 유튜브에 출품작을 게시하면 된다.

구는 심사해서 금상 1명에게 상장과 시상금 200만원을, 은상 2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 동상 4명에게는 각각 상장 및 시상금 50만원을 준다. 심사결과는 11월 홈페이지에 올리고 개별통지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개성을 살린 참신한 영상으로 소통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7-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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