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취약계층 1000가구에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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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수정 2021-02-05 01:39
입력 2021-02-04 21:06
4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박성수 송파구청장과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1000가구를 위한 쌀(백미)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롯데물산은 구청 측에 10㎏들이 백미 10000포대를 기증했다. 지원된 쌀은 각 동주민센터로 배송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1포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어려운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 대표이사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1-02-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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