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사진·미술로 보훈가족 마음 치료 돕는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2-04-18 02:59
입력 2022-04-17 17:36

보훈회관 새달 28일까지 4회기로

이미지 확대
국가유공자들이 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마음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국가유공자들이 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마음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진관동에 있는 보훈회관에서 국가보훈처 ‘보훈가족 마음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훈가족 마음나눔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심리적 어려움 및 아픔의 치유를 목적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심리 재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계속된다. 프로그램은 사진치료, 아로마테라피, 미술치료 등 총 4회기로 실시된다. 보훈회관은 최근 전면 리모델링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더 개선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04-1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