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도서관 공감 글판에 새길 글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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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수정 2022-05-12 02:09
입력 2022-05-11 18:06
서울 영등포구 도서관 외벽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공감 게시판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영등포구는 관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내·외부에 감성적인 글귀가 담긴 공감 글판을 게시하고 글판에 새겨질 문안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안 주제는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일상에서 느끼는 감상이나 소회를 담거나 따뜻한 위로와 희망, 용기를 북돋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문안은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여야 하며,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 1편만 응모할 수 있고, 응모 건수 초과 시 제일 처음 신청한 문안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접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우편·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접수작 중 다섯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이두걸 기자
2022-05-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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