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수의계약 운영 개선으로 투명성·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하영 기자
수정 2023-01-02 11:14
입력 2023-01-02 11:14

관악구 제공
구는 관내 중·소상공인과의 계약 체결을 늘리기 위해 발주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관내 업체와의 계약체결이 가능한지 우선 검토하고, 지역 업체 명단을 지속적으로 정보망에 갱신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내 신규업체 발굴에 힘써왔다.
그 결과 관내 업체와의 계약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는 더 다양한 신규업체 발굴과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우선 동일업체 수의계약 횟수를 부서별 연 5회, 구 전체 10회로 제한해 많은 신규업체의 계약 참여를 보장한다.
또한 지역 업체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구 홈페이지에 ‘소액수의계약 관련’ 배너를 설치하고, 2023년 상반기 중에는 ’관내업체 소개하기’ 게시판을 구축해 우수하고 다양한 신규업체들이 기본정보와 과업실적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계약의 투명성을 담보하고자 발주계획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든 계약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의계약 운영 개선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과 구민이 신뢰하는 계약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많은 지역업체와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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