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안전 우려’ 빈집 495가구 전수 조사

오달란 기자
수정 2023-07-27 00:42
입력 2023-07-27 00:42
정비계획 수립해 소유자에 통보

현재 마포구에 빈집으로 추정되는 가구는 495호다. 전기와 수도 사용량이 없어 1년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곳이다.
구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이달 중 빈집 추정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현장방문을 통해 집 상태와 위해성을 점검하고 건축물 등급을 매길 예정이다. 특히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된 무허가 주택도 찾아내기로 했다.
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철거 또는 정비, 안전조치 및 개보수, 공공활용 등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소유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빈집은 안전사고와 범죄발생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정확한 현황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2023-07-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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