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정읍시 자매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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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23-08-04 14:08
입력 2023-08-04 14:08

1박 2일 일정으로 교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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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을 찾은 전북 정읍시 청소년들. 2023.8.4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을 찾은 전북 정읍시 청소년들. 2023.8.4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정읍시 청소년 24명이 지난 1일 서울을 방문해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서울식물원, 국립항공박물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국회의사장, 63아트 등 서울의 대표 명소들을 방문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오는 10일에는 강서구 청소년 2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자매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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