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폭염 취약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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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23-08-15 13:50
입력 2023-08-15 13:21

저소득 홀몸노인 300가구에 여름이불 전달
무더위쉽터 107곳 냉방비 최대 53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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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관내 한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2023.8.15  금천구 제공
유성훈(오른쪽 두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관내 한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2023.8.15
금천구 제공
여름철 막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금천구가 더위에 취약한 노인가구에 냉방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복지기관 및 주민센터와 협력해 저소득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30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제공했다. 또 냉방기 가동이 집중되는 6~9월 무더위쉼터로 쓰이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107곳에 월 5만 5000원~13만 2000원의 냉방비를 지원해 전기료 부담을 낮춘다.

구는 스타즈호텔 독산과 협약을 맺고 무더위 안전숙소도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노인 주민과 옥탑방, 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운영하는 야간 무더위쉼터이다.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폭염특보 발효 시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 기간 노인 보호 대책을 강화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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