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 전깃줄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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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23-10-03 10:55
입력 2023-10-03 10:55

통행안전·도시미관 개선 목적
목 2·3동, 신정7동 등 사업대상
지난해 6곳, 8만 5741m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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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공중케이블 정비대상 지역. 전선과 통신선 등이 어지럽게 매달려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의 공중케이블 정비대상 지역. 전선과 통신선 등이 어지럽게 매달려 있다.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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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공중케이블 정비대상 지역. 전선과 통신선 등이 어지럽게 매달려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의 공중케이블 정비대상 지역. 전선과 통신선 등이 어지럽게 매달려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전신주와 건물 위에 거미줄처럼 뒤얽혀 통행 안전과 미관을 해치는 전깃줄을 연말까지 정리하기로 했다.

구는 각 동의 수요조사와 민원 발생지역에 대한 분석,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 검토회의를 거쳐 목2·3동의 목동중앙본로와 북로 일대, 신정7동 갈산공공도서관 인근 목동남로 일대 등 61만㎡를 정비구역으로 선정했다.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골목길 사이에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정비 필요성이 큰 곳이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업자 등 6개 업체는 해당 지역에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통신선을 정비하고 인입선을 정리하는 등 공동 작업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비를 포함 총 26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6곳을 대상으로 전주·통신주 1100여개 총 8만 5741m의 공중선을 정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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