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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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23-11-27 14:35
입력 2023-11-27 14:35

‘함께하는 사랑밭’, 김치 1000상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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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왼쪽)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정유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로부터 성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27 강서구 제공
진교훈(왼쪽)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정유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로부터 성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27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으로부터 김치 5㎏ 1000상자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도부터 총 3억여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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