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74호 구로히어로즈 ‘청룡환경’ 명예의 전당 헌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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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3-11-28 16:41
입력 2023-11-28 16:41
서울 구로구가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74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다.

청룡환경 윤호종 대표가 제74호 구로히어로즈로 헌액됐다. 윤 대표는 이번 달 1000만원을 기부했고 3년 동안 총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구로구에 위치한 청룡환경은 악취, 폐기물, 실내공기질 등의 시험 분석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수행하는 환경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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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오른쪽) 구로구청장이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청룡환경 윤호종 대표이사의 명패를 등재했다.  구로구 제공
문헌일(오른쪽) 구로구청장이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청룡환경 윤호종 대표이사의 명패를 등재했다.

구로구 제공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윤 대표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구청 본관 1층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등재했다.

문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신 구로히어로즈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으로 구로구 주민들 삶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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