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꿈트리, 세대공감부터 치매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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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4-04-03 15:25
입력 2024-04-03 15:25

“세대공감 넘어 치매 예방의 중요성 확산”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운영 중인 ‘꿈트리(Tree) 프로젝트’가 세대간의 공감을 넘어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꿈트리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과 성북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정상군 어르신들이 함께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의미있는 공예활동과 기부를 통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세대간 화합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3일 설명했다.

꿈트리 프로젝트는 ▲비즈 공예 프로그램 ▲키링 기부 및 전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영상 및 사진 앨범 제작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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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함께 운영하는 ‘꿈트리 프로젝트’의 참여자가 비즈 공예를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함께 운영하는 ‘꿈트리 프로젝트’의 참여자가 비즈 공예를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비즈 공예 프로그램은 월 1회, 총 3회기로 운영한다. 정상군 어르신 30명과 청소년 3명, 작업치료사가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키링을 제작해 캠페인 활동 시 지역주민과 치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기부한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전홍준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꿈트리 프로젝트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연령층에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비와 감별검사비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조호물품 지원, 치매가족모임,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치매안심센터(02-918-22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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