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전국 첫 신장장애인 전용 쉼터 조성

강신 기자
수정 2024-07-01 03:14
입력 2024-07-01 03:14
상봉역 인근에 ‘동행 쉼터’ 오픈

중랑구 제공
또한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건강관리 교육, 장기기증 인식 개선 교육, 비누 및 가죽 공예, 힐링안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직업상담, 취업알선 등 통합 직업재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장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중랑동행쉼터에서 신장장애인들이 건전한 사회활동 및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2024-07-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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