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 최고 가치 도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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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4-07-03 00:55
입력 2024-07-03 00:55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식 참석
3년차 첫 업무, 민생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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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1일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1일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임기 3년째 첫 업무를 현장 민생소통으로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에 새로 마련된 공영주차장 개소식에 참석했다. 주택가가 밀집하고 남성역골목시장이 있는 이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번에 마련된 공영주차장은 총 80면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오후에는 민선 8기 2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2일 효도콜센터를 통한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해 지역의 한 노인 부부 가구를 방문해 오염 벽지 보수 및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를 도왔다. 3일에는 상도3동 주민센터를 찾아 성대시장 남측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외형부터 실질까지 속도감 있게 가시적 성과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7-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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