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하는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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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수정 2024-09-02 03:25
입력 2024-09-02 03:25

내일 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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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가운데)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해 개최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뒤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문헌일(가운데)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해 개최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뒤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오는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해당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3일 오후 4시 30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00년 사회복지의 날이 지정된 이래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사회복지 기관, 시설, 법인, 단체 등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취약계층 복지 대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고민석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과 함께 꿈과 희망에 관해 얘기하는 매직 토크콘서트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가 준비돼 있다. 또 민간 사회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2024-09-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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