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바르셀로나서 스마트도시 교차 실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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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안석 기자
수정 2024-11-14 00:11
입력 2024-11-14 00:11

서울디지털재단·런던과 기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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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왼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왼쪽)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서울관에서 서울디지털재단 및 템즈 프리포트(런던 경제특구)와 스마트 솔루션 교차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차 실증을 통해 서울은 영국 런던에서, 런던은 서울에서 각각 두 도시와 기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실험하고 검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글로벌 도시 간 스마트 기술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 기업 간 협력과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 3~4일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런던을 방문해 교차 실증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2024-11-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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