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새 단장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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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5-06-23 00:44
입력 2025-06-23 00:44

8개월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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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재개관식을 한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유아자료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재개관식을 한 꿈나무어린이도서관 유아자료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리모델링을 마친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의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재개관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은 시설관리공단 2층에 위치한 연면적 185㎡ 규모의 도서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유아·어린이·일반자료실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독서·체험·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개관식에서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이 책과 놀이, 창의력 교육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재개관식은 구구단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또 그림책 ‘문어의 여행’ 저자 김현례 작가와의 만남에선 초등학생 25명이 함께 대화를 나눴다. 체험마당에서는 마술, 풍선 공연, 꿈나무 퀴즈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서유미 기자
2025-06-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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