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전 직원 대상 ‘기본사회 교육’…“국정 5개년 계획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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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5-09-30 16:26
입력 2025-09-30 16:26
서울 구로구가 전날 구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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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29일 구청 강당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기본 사회’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29일 구청 강당으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기본 사회’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이날 교육에는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현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신영민 박사가 강사로 나서 국정 5개년 계획의 주요 목표와 방향을 설명했다. 또 기본사회 개념과 추진 배경, 지자체의 정책 연계 사례를 소개했다.

직원들이 국정 과제와 지역 정책을 이해하고 앞으로 구로형 기본사회 실현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직원들이 국정 5개년 계획과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 모두가 구정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본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는 10월 22일 ‘기본이 튼튼한 구로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토론자 100명과 전문가 토론자 6명이 함께 구로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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