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눈 일일찻집, 이웃돕기 성금 넘쳤다
수정 2014-01-24 04:04
입력 2014-01-24 00:00
은평 신사2동 주민자치 카페 두번째 나눔행사 300명 몰려
지역 주민들이 일일찻집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가 정착되고 있는 은평구 동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는 말을 듣는다.
은평구 제공
2011년 신사2동 주민센터 신청사와 함께 문을 연 비단뜨락은 주민자치위원회에 별도 운영분과를 뒀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말과 성탄을 맞아 한 해 동안 발생한 수익금 등으로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아동 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난방비와 시설 운영비를 지원해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운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사업으로 운영되는 비단뜨락에서 지난 2년 8개월간 쌓인 노하우를 활용해 얻는 수익으로 다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반겼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1-2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