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해외동포… 책으로 잇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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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 기자
최여경 기자
수정 2016-05-16 18:33
입력 2016-05-16 17:54

‘책보내기協’과 업무협약…국내 여러 단체에도 기부

은평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이날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뿐 아니라 국내 여러기관과 단체에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료를 확보하는 데 협의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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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은평구청장실에서 김우영(왼쪽 네 번째) 은평구청장과 손석우(다섯 번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이 ‘국립 한국문학관 은평구 유치 업무협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16일 은평구청장실에서 김우영(왼쪽 네 번째) 은평구청장과 손석우(다섯 번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이 ‘국립 한국문학관 은평구 유치 업무협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박윤슬
2005년에 설립된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국내외에 100만권이 넘는 도서를 보급하고, 의약품과 문구류 등 물품을 기증하는 한편 독후감 대회 및 책 보내기 운동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2016-05-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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