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7-03 18:07
입력 2017-07-03 18:04
나눔이웃 소모임 ‘행복한 동행’… 저소득 장애인 부부 위해 ‘한뜻’

영등포구 제공
현재 나눔이웃은 19개 소모임,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봉나비 기자단(영등포본동)은 마을복지신문을 제작하고, 희망슛(도림동)은 노인들의 생일에 맞춰 잔치를 진행 중이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대림 2동의 소모임 다문화 반장은 다문화 주민과 함께 중국어로 병기된 쓰레기 분리배출 전단지를 권역별로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전동으로 확대 실시되는 나눔이웃 사업이 활성화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7-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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