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킴이’ 강북… 장관 표창은 덤이지요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9-21 02:31
입력 2017-09-20 18:00
서울 자치구 중 유일 수상…우울증 관리 등 자살 예방

구는 서울시 최초로 ‘의료기관·약국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했다.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 환자 가운데 원하는 사람 위주로 우울증 검사를 하고 위험군은 보건소에 의뢰해 관리한다. 지난 5월 복지부 공모에 이 사업을 신청했고, 현재 1억원을 지원받았다.
박 구청장은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어 보람차다”면서 “이번 수상에 힘입어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9-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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