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축구 마을’ 마포
최훈진 기자
수정 2017-09-26 23:03
입력 2017-09-26 21:46
월드컵경기장에 VR 테마파크

마포구 제공
풋볼 팬타지움은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동시에 방문객 입장 수익의 일부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풋볼 팬타지움 간 협약식도 진행됐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지역 주민들은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 신화를 누구보다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당시 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만큼 이번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바르셀로나 부럽지 않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9-2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