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같이 건강 챙겨주는 광진 ‘행복 돌보미’
김승훈 기자
수정 2017-11-02 01:26
입력 2017-11-01 21:48
의료급여 사업 우수기관 대상…찾아가는 수급권자 맞춤 복지

광진구 제공
건강한 자아 찾기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도 호평을 받았다. 독거노인 등에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식물 화분을 전달하고, 행복돌보미가 정기적으로 찾아가 말벗이 돼 준다.
개인 부문에선 이민자 의료급여 관리사가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관리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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